그래서 어릴 때 1986년에 KBS ‘TV유치원’에 나왔다.
그때는 MBC ‘뽀뽀뽀’와 ‘TV유치원’이 양대 산맥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김준현이 출연한 ‘TV유치원’ 화면이 공개됐고, 김준현은 “당시 제가 한국 나이로 7살이었다.
근데 7살은 혼자 옷을 잘 입을 수 있어서 출연이 안 됐다.
그래서 6세로 나왔다.
아버지가 ‘만 6세니까 괜찮다’고 했다”고 폭로했다.그러면서 김준현은 “저게 아버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꽂아준 프로그램”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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