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WOOAH(우아)가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WOOAH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얼킨쇼에 참석했다.
WOOAH는 지난해 나나와 우연이 참석한 '2025 S/S 서울패션위크' 이후 이번에는 그룹 단체로 초대를 받아 패션계에서 핫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WOOAH는 그레이와 블랙 톤으로 맞춘 의상을 착장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WOOAH는 무채색 패션도 자신들만의 힙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WOOAH는 포토콜 진행 후 피날레 공연을 선보이며 '서울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WOOAH는 걸크러시한 매력의 'POM POM POM(폼폼폼)'과 소녀 감성이 물씬한 'BLUSH(블러시)' 등 서로 상반되는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WOOAH는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USH'와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국내 첫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랜드)'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마카오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WOOAH-LAND AGAIN(우아랜드 어게인)'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앞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에서는 핫포텐셜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데뷔 이후 매 활동마다 핫한 비주얼과 음악을 선사하며 'Z세대 아이콘'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WOOAH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사진 =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