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니 무슨 애가 울지를 않아.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다른 아이들은 주사 맞을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던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양미라 아들은 병원복을 입고 해맑게 웃고있다.
전신마취라는 큰 수술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모습이다.
이에 양미라는”주사 맞을 때부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단 한번도 울지 않고, 너무 씩씩한 서호 모습에 엄마 아빠는 너무 미안하고 대견해서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말했다.이어 “서호야 겁먹지 말고 잘하고 와.
엄마아빠 사이버트럭이랑 기다릴게”라며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꾸누들도 “서호 파이팅”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ㅠ” “수술 잘 끝날거에요!”라며 서호 군을 응원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