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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69673/ian-1739165706-947083.jpg"> 그룹 이븐의 네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이 타이틀곡 '핫 메스' 로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2.10/

[포토]그룹 이븐, 피날레는 근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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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67 float-center" data-idxno="4998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5px"><img alt="출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049/ian-1739955908-131150.png" />
<figcaption>출처: KBS 2TV &#39;슈퍼맨이 돌아왔다&#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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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배우 송선미가 &lsquo;싱글맘&rsquo;으로서의 삶과 강인한 모성애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송선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이하 &lsquo;슈돌&rsquo;)에 &lsquo;뉴 슈퍼맘&rsquo;으로 출연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딸 아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편을 잃은 후 홀로 딸을 키우게 된 사연과,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송선미는 2017년, 딸 아리가 2살이던 때 남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냈다. 그는 &ldquo;아리에게 아빠에게 생긴 일을 시간별로, 그리고 아리의 나이에 맞게 솔직하게 설명해 줬다&rdquo;며 아이에게 감추지 않고 진실을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남편의 부재를 부정했지만, 점차 현실을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극복해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lsquo;슈돌&rsquo; 출연 이유에 대해 &ldquo;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것이 슬픔이나 어려움 속에서만 머무는 삶이 되지 않길 바랐다&rdquo;며 &ldquo;즐겁고 당당하게,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rdquo;고 전했다.

한편, 송선미는 1996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lsquo;황금가면&rsquo;, &lsquo;미스티&rsquo;, &lsquo;신사의 품격&rsquo;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lsquo;슈돌&rsquo; 출연을 계기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송선미, 남편 떠난 후 딸에게 솔직하게 설명…이제는 당당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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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7433 float-center" data-idxno="6774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0px"><img alt="진태현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18/ian-1739962211-562209.jpg" />
<figcaption>진태현 SN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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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입양과 선행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상처에 대해 살짝 나누고자 한다”며 “누구나 상처를 주고받지만, 조금은 어른스럽게 헤쳐나가야 한다. 우리 부부도 여러 상처로 힘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와 가깝던 사람들, 또는 우리를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듯 말하는 사람들, 심지어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서도 상처를 받는다”며 “선행을 이용한다, 연예인이라 입양을 했다, 돈을 뭘로 벌길래 기부를 그렇게 많이 하냐는 등 여러 말들이 돌아 돌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도착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지 말자.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고개를 돌리자”며 “살아보니 바뀌지 않는 것이 있고, 나 역시 조심해야 할 것은 이유 없이 사람을 험담하고 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왔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악의적인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 입양·선행 관련 악플 심경 고백...WL치게 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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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30 float-center" data-idxno="4998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0px"><img alt="출처: KB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47/ian-1739958308-40036.jpg" />
<figcaption>출처: KB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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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가수이자 방송인 김영철이 &lsquo;뮤직뱅크&rsquo;에서 감성 발라더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lsquo;뮤직뱅크&rsquo;에서 김영철은 신곡 &lsquo;말하면 어떨까&rsquo;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기존의 밝고 경쾌한 트로트 스타일에서 벗어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MC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ldquo;겨울엔 발라드죠. 오늘은 가수 김영철입니다&rdquo;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ldquo;어렸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사랑이 어렵다. 고백할 때도 쭈뼛쭈뼛한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lsquo;말하면 어떨까&rsquo;로 돌아왔다&rdquo;라고 곡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MC들과 함께 후렴구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블랙 셔츠와 화이트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후반부에 접어들자 깊어진 감정선과 애절한 눈빛이 더해져 무대를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었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로 센스까지 발휘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lsquo;말하면 어떨까&rsquo;는 김영철의 애절한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발매 후 멜론 HOT100 차트인에 성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라디오 DJ, 예능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lsquo;말하면 어떨까&rsquo;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에 감성 발라더라는 새로운 매력을 더한 김영철의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철, 감성 발라드 ‘말하면 어떨까’ 무대…유쾌함+진정성 빛났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98/ian-1739976607-402926.png"> 개그맨 곽범이 배우 정우성을 패러디한 부캐릭터 &lsquo;곽우성&rsquo;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범은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라디오스타&rsquo;에 출연해 &lsquo;곽우성&rsquo; 언급에 조심스러움을 전했다. 곽범은 다양한 부캐가 소개되던 중 &lsquo;곽우성&rsquo;이 등장하자 다소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김구라가 &ldquo;곽우성은 요즘 좀 자제하고 있지?&rdquo;라고 묻자 &ldquo;예, 같이 좀 자제하고 있다&rdquo;고 답했다. 곽범의 답변에 유세윤이 &ldquo;누구랑 같이 자제하냐&rdquo;고 웃으며 파고들자 곽범은 &ldquo;본체(정우성)랑&rdquo;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곽범에게 &ldquo;그게 예의다. 운명공동체 아니냐&rdquo;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곽범은 &ldquo;주변에서도 괜찮냐고 하는데, 뭐가 &lsquo;괜찮냐&rsquo;는 건지&rdquo;라고 난감해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곽범 “정우성 패러디 부캐 ‘곽우성’ 자제 중”(‘라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64/ian-1739967906-38170.jpg"> &lsquo;무한도전&rsquo;, &lsquo;관종언니&rsquo;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스타 요가강사 이유주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심적 고통을 짐작하게 하는 SNS 게시물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9일 고인이 대표로 있던 요가 클래스 &lsquo;요가움&rsquo; 공식 인스타그램에 &ldquo;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 (2월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rdquo;는 부고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이유주의 SNS상 최근 게시물은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7일 게재한 셀카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은은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진과 함께 올린 &lsquo;Bye&rsquo;라는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지난해 12월에는 요가 클래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도 &ldquo;사실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은 일단 모르겠다. 즙 짜듯이 일하고 있고 많이 힘들다&rdquo;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ldquo;아무런 말을 하기도 듣기도 싫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게 아무 것도 없다. 매일 챙겨 받는 선물들 보면 내가 힘을 내야 하는데 감사할 힘도 다 빠져 있다&rdquo;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ldquo;언니가 많이 힘들어. 내가 피해를 일으키기 전 은퇴하고 싶다. 회원님들한테 미안해 죽겠어. 그나마 컨디션이 따라줄 때 그만하고 싶다. 어쩌면 좋니 모르겠다 진짜루&rdquo;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유주는 조용히 세상과 작별한다. 요가움 측은 &ldquo;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rdquo;라면서 &ldquo;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dquo;라고 당부했다. 고인은 생전 MBC &lsquo;무한도전&rsquo;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lsquo;밉지 않은 관종언니&rsquo;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고 사랑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이유주, 사망 전날 SNS엔 의미심장 “Bye”…은퇴 고민 토로하기도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46/ian-1739964604-264810.jpg">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고압가스통 바로 옆에 있는 튀김기에서 조리를 한 데 대해 사과했지만 결국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백종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lsquo;내꺼내먹 백스비어. 이것까지 메뉴로 만들었습니다&rsquo; 영상 속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튀김기를 활용해 메뉴 개발 테스트를 했는데, 튀김기 바로 옆에 있던 LPG가스통을 본 누리꾼들은 액화석유가스법 위반 등을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사과 및 해명을 했다. 백종원은 &ldquo;위 영상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안전 수칙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했어야 하지만, 미흡했던 점이 있었습니다&rdquo;라고 사과했다.이어 &ldquo;해당 영상은 축제를 위해 개발한 장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약 15분간 메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배기시설을 가동해 환기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rdquo;라고 설명했다.백종원은 촬영 후 장비 철거 및 안전점검 하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렸지만 일부 누리꾼에 의해 더본코리아를 액화석유가스법 위반으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해당 민원은 예산군청으로 이첩됐다. 민원을 살펴본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예산군은 유튜브 영상에 담긴 내용만으로도 행정 처분이 가능하다고 판단,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백종원, 가스통 옆 요리 사과했지만…결국 과태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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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7437 float-center" data-idxno="6774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갤럭시코퍼레이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14/ian-1739962210-514691.jpg" />
<figcaption>갤럭시코퍼레이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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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가수 G-DRAGON이 새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의 강렬한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오후 1시, G-DRAGON은 공식 팬 SNS(@fanplusonedotcom)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Übermensch’의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G-DRAGON은 옆모습 실루엣으로 첫 등장,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상 속 G-DRAGON은 밧줄을 타고 허공을 날아오르고, 피어오르는 스모그와 불꽃 사이로 등장하는 등 감각적인 연출과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몽환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는 G-DRAGON이 독특한 선글라스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 음악이 멈추며 ‘Übermensch’ 로고가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콘셉트 필름을 통해 G-DRAGON만이 선보일 수 있는 초월적인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콘셉트가 담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G-DRAGON, 파격적인 귀환 ‘Übermensch’ 비주얼 필름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13/ian-1739957106-928393.jpg"> 그룹 뉴진스과 소속사 어도어가 &lsquo;홍콩 공연 무산 종용&rsquo; 문제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19일 뉴진스 부모 측은 SNS를 통해 &ldquo;얼마 전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NJZ(뉴진스)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 협회 5개 단체가 언론을 통해 배포한 성명문 역시 이것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뉴진스 부모들은 &ldquo;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난다&rdquo;며 &ldquo;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하였음이 전해져왔다&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관해 어도어 측은 &ldquo;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 없다&rdquo;며 &ldquo;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다&rdquo;고 반박했다.이어 &ldquo;어도어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lsquo;뉴진스&rsquo;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rdquo;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날 &ldquo;K팝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부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근거없는 여론몰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는 주요 갈등 원인이 되는 &lsquo;탬퍼링&rsquo;(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접촉) 근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진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rdquo;며 뉴진스와 어도어 분쟁을 언급한 공동 성명을 게재했다.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또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은 3월 7일에 열린다.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은 4월 3일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그룹명을 &lsquo;NJZ&rsquo;로 바꾸고, 오는 3월 21~23일 홍콩에서 열리는 &lsquo;컴플렉스콘 홍콩&rsquo;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뉴진스(NJZ) “방시혁, 공연 무산 종용” vs 어도어 “사실무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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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38 float-center" data-idxno="4998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MBC ‘라디오스타’"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50/ian-1739958310-117891.jpg" />
<figcaption>출처: MBC &lsquo;라디오스타&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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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예능에 도전하며 안정환과의 관계 변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lsquo;라디오스타&rsquo;에서는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출연하는 &lsquo;라이징 루키 비키잖아&rsquo; 특집이 펼쳐진다.

김남일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히딩크 감독이 붙여준 &lsquo;진공청소기&rsquo;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은퇴 후에는 대표팀 코치와 성남 FC 감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안정환과 함께 &lsquo;푹 쉬면 다행이야&rsquo;, &lsquo;뭉치면 찬다 3&rsquo;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방송에서 김남일은 안정환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다가 짝꿍에서 &lsquo;꼬봉(?)&rsquo;으로 역할이 바뀌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안정환과의 무인도 생존 예능 &lsquo;푹 쉬면 다행이야&rsquo;를 촬영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으며, &ldquo;안정환과 달리 몸고생이 많다&rdquo;고 폭로해 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김남일은 2002 월드컵 멤버들의 예능 활동에 대한 분석도 선보인다. 그는 이영표와 이천수의 활약을 언급하며, 자신이 &lsquo;예능 늦둥이&rsquo;가 된 이유를 밝힌다. 더불어 안정환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도 이어진다.

보수적인 성격부터 스타일에 대한 관심까지, 2002년 월드컵 당시 같은 방을 썼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남일이 미국과의 경기에서 9명의 선수를 상대로 혼자 맞섰던 순간의 속마음,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과의 경기 중 발생한 일화 등 2002 월드컵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특히,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탄생한 &lsquo;김남일 어록&rsquo;도 다시 한번 회자될 예정이다.

그를 따라다니는 &lsquo;강동원 닮은꼴&rsquo;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힌다. 김남일은 한 행사에서 실제 강동원을 만난 경험을 전하며 &ldquo;딱 봤는데 비슷했다&rdquo;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구라의 재치 있는 멘트가 분위기를 더욱 폭소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남일의 예능 도전기와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는 2월 19일 오후 10시 30분 MBC &lsquo;라디오스타&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예능 입문 비하인드 공개…안정환 따라갔다가 고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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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832 float-center" data-idxno="4998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72px"><img alt="황의조 (사진=대한축구협회)"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148/ian-1739958308-42437.png" />
<figcaption>황의조 (사진=대한축구협회)</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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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가 튀르키예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가 속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알라니아스포르는 16일(한국&nbsp;시간) 튀르키예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타이스포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알라니아스포르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7승 7무 9패(승점 28)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황의조는 재판 직후 곧바로 튀르키예로 이동해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을 맡은 그는 총 4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15분 안드라즈 스포라르와 교체됐다.

후반 11분 푼쇼 밤보예에게 선제골을 내준 알라니아스포르는 이후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lsquo;풋몹&rsquo;은 황의조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하며 &lsquo;평범한 경기력을 보였다&rsquo;고 평가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튀르키예 리그에서 18경기(10경기 선발)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