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j-hope)이 2025년 솔로 콘서트 투어 ‘HOPE 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되며,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무대를 순회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 3월 13일 브루클린 Barclays Center, 3월 17일 시카고 Allstate Arena, 3월 22일 멕시코시티 Palacio de los Deportes, 3월 26일 샌안토니오 Frost Bank Center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4월에는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에서의 공연이 확정되었으며, 5월에는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에서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 Kyocera Dome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치며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대규모 콘서트로,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재개한 그는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제이홉만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서울 공연부터 오사카까지 모든 일정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예매가 진행되며, 글로벌 투어의 추가 일정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