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2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가 2월 8일 방송에서 감성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소개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다양한 영화를 다루며 작품의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달콤 살벌한 강희 씨네’ 코너를 통해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조명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의 영화로, 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도경수 분)이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교환 학생으로 오면서 시작된다.
그는 학교에서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가다 정아(원진아 분)를 만나게 된다.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가까워지지만, 정아는 연락처조차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해서 신비로운 모습을 보인다.
한편, 유준을 짝사랑하던 인희(신예은 분)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정아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그날 이후 정아는 사라진다. 그녀를 찾기 위해 애쓰던 유준은 결국 정아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고, 두 사람을 이어준 연주곡 ‘시크릿’이 영화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음악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애틋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영화가 좋다’ 방송을 통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 영화는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성우와 강경헌이 조연으로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최신 개봉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명작을 조명하며 영화 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front/images/ico_nocomment.sv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