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번 주 560회를 방송하며 또 한 번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2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부모들이 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수)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9회에서는 은우·정우 형제가 딸기밭에서 직접 수확을 하며 형제애를 보여주었고, 전통 음식 체험장에서 한국의 깊은 맛을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른 에피소드로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김준호와 우형제(은우·정우), 장동민과 지우 부녀가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은우와 정우 형제는 딸기밭에서 직접 딸기를 따며 형제애를 보여주었고, 이어진 전통 음식 체험에서는 한국 전통의 맛을 경험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딸기 농장에 도착한 우형제는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발견하고 신나게 수확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힘이 부족한 정우는 딸기를 따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본 형 은우가 나서서 동생의 바구니를 채워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은우가 수확한 딸기는 바구니에 담기는 족족 정우의 입으로 들어갔고, 결국 은우도 동생과 함께 딸기 먹방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형제는 전통 장 체험장으로 이동해 한국 전통 발효 음식들을 체험했다. 은우는 15년 된 씨간장을 직접 맛보며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정우 역시 양손으로 간장을 찍어 먹으며 남다른 먹방 실력을 발휘했다.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형제는 두부 만들기 체험에 도전하며 꼬마 장인으로 변신했다. 정우가 콩을 넣으면 은우가 맷돌을 돌리는 등 역할을 나누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은우는 “형이 맛있게 만들어줄게”라며 정우를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오는 2월 12일 방송될 560회에서는 우형제의 새로운 체험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은우와 정우 형제는 이번 주 더욱 특별한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 김준호와 함께 떠나는 새로운 여행에서 우형제는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원도 원주의 ‘동민 타운’에서 장동민과 지우 부녀의 새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지우는 동생 시우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60회는 2월 12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front/images/ico_nocomment.sv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