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FC 미트윌란 소속 공격수인 조규성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복귀를 위해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일 SNS에 일상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이비통 제품을 착용한 조규성의 모습에 팬들은 "빨리 복귀해서 경기장에서 보자", "조규성 형 멋지다", "군대에서 보고 싶은 선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빠른 회복을 응원했다.

조규성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며, 2022년 하나원큐 FA컵 MVP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 무대에 도전한 그는 덴마크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한편, 조규성이 속한 FC 미트윌란은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으로, 현재 UEFA 유로파리그와 리그 경기를 병행하고 있다. 팀의 향후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14일 미트윌란 vs 소시에다드 (UEFA 유로파리그)

2월 17일 미트윌란 vs 빙비 (덴마크 수페르리가)

2월 21일 소시에다드 vs 미트윌란 (UEFA 유로파리그)

조규성의 정확한 복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미트윌란의 경기 일정 속에서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