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배우 최예나와 한성민, 정민규, 은찬, 조단이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1일) ‘빌런의 나라’ 측이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에 이어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예나는 극 중 오나라 가족의 객식구 구원희 역으로 변신한다. 나라고 2학년인 그녀는 예쁜 외모, 부유한 집안,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악소녀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 그 자체다.
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원희는 오나라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최예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나라와 현철의 딸 서이나 역은 한성민이 맡았다. 이나는 맑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나는 틈만 나면 동생 영훈을 괴롭히며 집안의 폭군으로 거듭난다고.
데뷔 이후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한성민은 드라마 ‘우리, 집’, ‘트웬티 트웬티’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한성민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라와 현철의 막내 아들 서영훈 역에는 정민규가 캐스팅됐다. 훈훈한 외모를 타고난 영훈은 원희와 같은 반에 재학 중이다.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그냥 못 지나가는 성격을 지닌 그는 자신의 집에 살게 된 원희와 점점 가까워지며 빈틈없는 연기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웹드라마 ‘일인분하우스’, ‘두근두근 방송사고’ 등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정민규는 ‘빌런의 나라’를 통해 최예나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은찬은 극 중 오유진과 송진우의 장남 송강으로 분한다. 얼굴, 키,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그는 부모님의 유일한 희망이다.
쉬는 시간도 아까워 문제집을 푸는 그는 교실 구석에서 떠드는 사촌 영훈을 한심하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들에게 팩폭을 날리는 MBTI T(이성적) 100% 인간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은찬은 송강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진과 진우의 아들이자 강의 동생인 송바다 캐릭터는 조단이 연기한다. 오자매 가족 중 가장 막내인 바다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빌런의 나라’ 제작진은 “오 자매의 자녀로 한성민과 정민규, 은찬, 조단이 출연한다. 여기에 나라네 객식구 최예나까지 등장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의 에너지로 최고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라며 “2025년 수, 목 안방극장을 책임질 꿀잼 시트콤이 곧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킥킥킥킥’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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