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최승현(최승현 SNS)
배우 탑(최승현) 측이 최근 불거진 빅뱅 복귀설을 일축했다. 최승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고, 이후 SNS상 프로필까지 다시 활동명 ‘탑’으로 표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그의 복귀는 결국 루머에 헤프닝에 그치게 됐다.
11일 최승현은 SNS 프로필에 ‘TOP’이라고 표기한 것에 대해서 “이미 3년 전부터 쓰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탑 최승현(최승현 SNS)
또한 빅뱅 유튜브 채널 표기는 “‘봄여름가을겨울’ 발매 당시와 같이 수정 없이 그대로 유지 중이다”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탑은 또 빅뱅 복귀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탑은 빅뱅 복귀와 관련해서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복귀 의사는 없다. 이는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탑 최승현(최승현 SNS)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탑의 빅뱅 복귀설이 불거졌다. 탑이 최근 오징어게임2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인터뷰를 통해 빅뱅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탑의 SNS 프로필에 ‘TOP 최승현’이라고 기록된 것과 빅뱅 공식 유튜브 계정에 멤버 이름으로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순으로 4명이 등재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탑 최승현(최승현 SNS)
또한, 지드래곤이 솔로로 복귀했고, 내친김에 빅뱅 완전체 복귀까지 이어질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으나, 최승현이 다시한번 복귀 의사가 없음을 내비치면서 복귀설은 말 그대로 ‘설’에 그치게 됐다.
한편,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물의를 빚었다. 이후 2019년에는 사회복무요원 특혜 의혹에 휘말리면서 빅뱅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연예계 은퇴까지 거론했던 탑은 최근 오징어게임2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탑 최승현(최승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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