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춘메이는 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노래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황춘메이는 그러면서 “나는 이유 없이 이 노래에 빠졌다.
나를 위해 쓰려진 노래같다”고 덧붙였다.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은 대만 톱스타로, 구준엽이 클론으로 활동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해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재회, 2022년 결혼했다.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한 후인 지난 7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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