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경수와 원진아의 감성적인 연기와 독보적인 분위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장기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원작은 2008년 국내에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로, 이번 한국 리메이크작 역시 감성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는 CGV 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9.2점, 메가박스 8.5점을 기록하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N차 관람으로 이어졌으며,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2위로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브로큰'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개봉 2주차 주말인 2월 8일 6만 91명, 9일 5만 3,9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또한, 좌석 판매율 11.5%, 예매율 13%를 기록하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가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데이트 무비로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영화 추천 리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꾸준히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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