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 기자]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지난 1월 26일, 총 16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2025년 상반기 방영 종료 드라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두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스토리라인과 흡입력 있는 전개,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옥태영 역을 맡은 주연 배우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천승휘 역의 배우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두 주연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는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한, 극중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 요소가 연이어 등장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전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영 종료 후에도 '옥씨부인전'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까지 유입되며 한국 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옥씨부인전'은 2025년 상반기 최고의 방영 종료 한국 드라마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극과 미스터리,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남게 됐다. 방영이 끝난 이후에도 팬들은 후속작이나 스핀오프 제작을 기대하며 작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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