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티빙이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 ‘대탈출’의 새 시즌을 올봄 선보인다.
민선홍 티빙 콘텐츠 총괄(COO)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에서 열린 'CJ ENM 콘텐츠 톡 2025'에서 ‘대탈출: 더 스토리’ 공개 시기를 언급하며, 2021년 tvN에서 방영된 시즌4 이후 4년 만의 귀환을 공식화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연출을 맡았던 정종연 PD가 CJ ENM을 떠나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제작진이 ‘대탈출’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대탈출’의 지식재산권(IP)은 여전히 CJ ENM에 남아 있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티빙은 이번 시즌이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과 장치, 두뇌를 자극하는 신선한 문제 구성, 그리고 과몰입을 유도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고퀄리티 어드벤처 예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티빙 관계자는 “높은 완성도로 극강의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기존 시즌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강력한 몰입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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