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준이 돌싱으로 자주 오해받는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용준이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저를 돌싱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다.

결혼 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느낌상 애도 있는 것 같다.

육아로 힘든 아빠 느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정영주는 “묘하게 안정감이 있다.

가정이 있을 것 같은 안정감이 있어 그런 오해를 받는 것 같다”고 거들며 김용준을 놀렸다.김용준은 과거 두 차례 공개 열애를 했다.

2006년 배우 황정음과 교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5년 결별했다.

이후 김용준은 같은 해 배우 박혜원과 교제를 시작했으나 이듬해 결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