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 기자]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MC들이 전원 교체된다.
3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새 MC는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규빈, 투어스의 도훈, 그리고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에이나가 맡게 된다.
현재 진행자인 더보이즈의 영훈, 엔믹스의 설윤, 배우 이정하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새로운 얼굴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MBC 측은 10일 “김규빈, 도훈, 에이나가 ‘음악중심’의 새 MC를 맡고 3월 1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에이나 합류다. 하츠투하츠는 24일 가요계에 데뷔하는 그룹으로, 에이나는 데뷔하기 전부터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데뷔 후 단 5일 만에 고정 MC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에이나는 K팝 걸그룹 아이돌로서 ‘쇼! 음악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면서 동시에 MC로서 활약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SM타운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제작진은 트렌디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에이나를 눈여겨봤고, 이미 여러 차례 스페셜 MC 경험을 쌓은 김규빈과 도훈은 진행력을 입증했다.
세 사람의 협업으로 ‘쇼! 음악중심’은 역대 가장 젊은 연령대의 MC들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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