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 기자] 배우 하지원이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약칭 '냉부해2')에 출연하여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예고 영상에서는 올해 46세인 하지원이 자신만의 특별한 동안 비결로 '올리브오일'을 꼽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C 안정환이 "도대체 뭘 먹길래 안 늙죠?"라고 묻자, 하지원은 "그게 제 비법"이라며 "올리브유에 밥을 말아서"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라면에 무언가를 넣는다고 밝히자 장근석과 셰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이 "한번 먹어보면 안 돼요?"라고 제안하며 시식이 이어지는 모습이 예고됐다.
하지원과 장근석이 출연하는 '냉부해2'는 오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또한, 하지원은 5년 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100억원을 주고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빌딩이 매입가 대비 약 41억원 상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하지원이 2020년에 가족 법인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원은 영화계에서도 큰 족적을 남긴 배우다. 그녀는 '내 사랑 내 결에', ‘7광구’, ‘코리아’, ‘조선미녀삼총사’, ‘허삼관’, ‘목숨 건 연애’, ‘맨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09년 개봉한 ‘해운대’는 큰 흥행을 기록하며, 하지원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녀의 작품들은 폭넓은 장르에서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