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고수가 새 드라마 '리버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여자 주인공 묘진과 그녀의 약혼자인 준호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고수는 서광그룹의 차기 회장인 준호 역을 맡는다. 준호는 헌신적인 연인으로 보이지만, 사건이 전개되면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고수는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준호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여주인공 묘진 역에는 배우 서지혜가 낙점됐다. 묘진은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살아온 인물로,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폭발 사고의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앞서 차주영 등이 해당 역할을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서지혜가 캐스팅됐다.
'리버스'는 2022년 공개된 동명의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를 원작으로 하며, 오디오 무비의 각본을 집필한 임건중 감독이 드라마 연출까지 맡아 원작의 몰입감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올해 OTT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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