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일 방송된 ‘K-POP 더 비기닝: SMTOWN 30’ 특집 프로그램에서 그룹 라이즈의 멤버 원빈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SM 아티스트개발 센터장은 라이즈 원빈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처음 회의 때 원빈의 영상을 봤는데 울산에서 살고 있는 친구라고 하더라"며, "서울역에서 그를 마중하러 가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은 회사에서 연습생을 마중 나가지 않지만, 원빈이 서울에 내린 순간 어떤 회사라도 데려갈 수 있기에 반드시 데리고 오라고 했다"며 SM이 그의 비주얼에 큰 확신을 가졌음을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한 SM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SM만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개발 시스템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SM의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K-POP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연습생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SM은 ‘2025 SMTOWN: THE CULTURE, THE FUTURE’ 프로젝트를 통해 원빈이 속한 그룹 라이즈를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공개할 예정이다.
2월 14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함께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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