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POP 대표 아티스트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의 실황을 담은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가 폭발적인 호응 속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의 팬 콘서트 실황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가 2월 7일(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이날 무대인사는, 전 좌석을 빈틈없이 메우며 열기를 더했다. 동시에 레드벨벳 멤버 전원(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 직접 참석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을 한가득 안겨주었다.
먼저 아이린은 “레드벨벳의 10년이 담긴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미있게 잘 보다 가시길 바란다”며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슬기는 “영화 안에 예쁘고 귀여운 순간들이 다 이렇게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까 다시 한번 ‘레드벨벳 하기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든다. 그 곁에는 러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까지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언급, 뭉클함을 더했다. 웬디는 “10주년 동안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고, 조이는 “작년 콘서트 할 때 신났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스크린으로 완성된 레드벨벳의 10년 그리고 팬 콘서트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팬들과 극장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리는 “우리 영화로 팬들과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올 줄 몰랐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레드벨벳 곁을 지켜주고,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사랑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인사가 끝난 뒤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관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무대인사가 마무리된 뒤 온라인상에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X, Ir****), “레드벨벳 좋아하길 잘했다”(X, 1_****), “덕분에 울고 웃고 즐거웠어”(X, RE****)와 같은 후기들이 올라오며, 레드벨벳과 팬들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었음을 드러냈다.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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