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신승호와 펜싱 선수 오상욱이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핸썸가이즈’는 ‘뱀띠 스타 탐방 빙고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이즈’ 팀으로 나선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다양한 연령대의 뱀띠 스타들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이즈’ 팀이 코인노래방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종료 전까지 ‘노래방 30분 이용권’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이들은 즉석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배우 밴드 ‘콩알탄’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신승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이이경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이경은 “음색 깡패”라며 극찬을 보냈다. 오상욱 역시 감성적인 선곡으로 매력을 뽐냈고, 이이경은 “(오) 상욱이가 도화살을 당긴다”며 그의 무대에 감탄했다.

방송 직후 신승호와 오상욱의 반전 가창력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