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서지혜가 새 드라마 ‘리버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 1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지혜는 ‘리버스’에서 기억을 잃은 여자 주인공 묘진 역을 맡아 고수와 호흡을 맞춘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리버스’는 올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약혼자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특히, 해당 작품은 2022년 네이버 바이브에서 오디오 무비로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도 임건중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극 중 서지혜가 연기할 묘진은 어린 시절 끔찍한 사고로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15년을 살아온 인물이다. 기억을 잃은 후 숨겨진 과거와 마주하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캐릭터로, 서지혜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서지혜는 2002년 데뷔 이후 ‘질투의 화신’, ‘흑기사’, ‘사랑의 불시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빨간풍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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