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상호가 올 상반기 방영예정인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최수영, 공명, 김성령, 조윤희와 함께 특별한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025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둔 ‘금주를 부탁해’는 자타공인 애주가인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극이다.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과 ‘혼술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탄생시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김상호는 극 중 최수영(한금주 역)의 아버지 한정수 역을 맡아 푸근하고 정 많은 가장으로 변신한다. 펜션을 운영하며 넉살 좋고 인심 넉넉한 모습으로 보천마을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특히 김성령(김광옥 역)과 함께 개성 강한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금주 패밀리로 합류한 조윤희(한지구 역) 역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펼칠 유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김상호의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