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정수현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수현은 극 중 임윤철 역을 맡아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병문고에서 박태수(장성범 분)와 함께 일진무리를 형성하고 있는 임윤철은 겉으론 위압적이고 거칠지만 주먹보다는 입으로 싸우는 인물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의 정수현은 183센치의 키와 만찢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이다. 데뷔 이후 쉼 없이 열일 행보를 펼쳐왔던 정수현은 tvN ‘성스러운 아이돌’, SBS ‘국민사형투표’ 웹드라마 '무장해제 로맨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등에서 탈북민 고등학생, 아이돌, 일진까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스크린과 연극 무대에도 도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정수현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일본팀 양궁 선수로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더해 정수현이 제작까지 참여한 영화 ‘빨간열매’는 여수국제웹페스트와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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