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2일 JTBC ‘특집 썰전’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다시 한 번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두 사람은 이번 5회에서도 정치·외교 현안을 두고 날카로운 시각을 드러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최근 유시민 작가가 비명계 인사들을 혹독하게 비판한 것에 대해 “유시민 작가님은 한때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셨는데, 요즘은 이재명 대표에게 지나치게 기울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철희 전 수석은 “탄핵 국면에서 민주당 내 전선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두 사람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함께 본격화될 ‘관세 정책’과 ‘북핵 문제’에 대한 각자의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철희 전 수석은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에 맞서 ‘바보 전략’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종 국내외 이슈에 대한 두 패널의 심도 깊은 분석이 이어진 ‘썰전’ 5회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토론의 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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