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최강희가 인생 첫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최강희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시상식 당일, 최강희는 설렘 속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는 그릭 요거트에 바질 가루, 꿀, 소금 등을 넣어 간단한 식사를 해결했다. 또한, 피부 관리를 위해 스킨과 크림을 듬뿍 바르는 등 동안 비결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강희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함께 시상식 준비에 나섰다. 평소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니던 최강희를 위해 송은이가 직접 동행한 것. 두 사람은 서로 대비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가 정성스럽게 스타일링을 마치는 동안, 송은이는 순댓국을 먹으며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대 속에 연예대상 현장에 도착한 최강희는 대기실 투어에 나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하 무대를 준비 중이던 신기루, 이국주, 샵뚱을 찾아가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전현무, 유병재와도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강희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그는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셔줬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진심이 담긴 수상 소감은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고, 최강희는 결국 백스테이지에서 주저앉아 오열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참견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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