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그룹 유키스의 메인보컬 신수현이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신수현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또 다른 시작’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故 서지원이 1994년 발표한 데뷔곡을 신수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곡이 지닌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또 다른 시작’은 신수현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이다.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그에게 이 곡은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이자,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색깔에 대한 다짐을 담고 있다.

신수현은 이번 곡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3월 15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HIN SOOHYUN SOLO CONCERT ‘I AM’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수현은 ‘또 다른 시작’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신수현의 리메이크 싱글 ‘또 다른 시작’은 오늘(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