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가 공개된다.

드라마 ‘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옥자연은 15년 차 자취러로, 반려 식물과 책들로 채워진 아늑한 집을 선보인다. 17년 된 이불, 오래된 잠옷 등 애정 어린 물건들이 가득하며, 반려묘 ‘차차’와의 운명적인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흙이 물을 먹는 소리가 있다”며 식물에 물을 주며 힐링 타임을 갖고, 직접 조립한 식물장에서 루콜라, 상추, 밀싹 등을 키워 신선한 샐러드를 즐긴다.

옥자연의 자연을 닮은 일상은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