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라이카’에서 지구 최초의 우주 탐사견 라이카로 변신한다.
‘라이카’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지구 최초의 우주 탐사견 라이카가 소행성 B612에서 이미 어른이 된 어린 왕자와 외계 친구들을 만나 비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레드북’의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주는 인간을 너무 사랑해 우주로 떠난 탐사견 라이카 역을 맡아 특유의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어쩌면 해피엔딩’의 헬퍼봇 역에 이어 다시 한번 사람이 아닌 캐릭터로 도전에 나서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현재 박진주는 ‘고스트 베이커리’에서 최고의 베이커를 꿈꾸는 순희로 열연 중이다. 특유의 열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영화, 드라마, 예능에 이어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라이카’는 오는 3월 14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