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신예 아티스트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할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의 문이 열렸다.

㈜에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신인 아티스트들이 무대 기회를 얻고 팬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 이벤트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을 공동 기획해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은 새로운 팬덤 기반 오디션 플랫폼으로, 팬 투표를 통해 매달 상위 4팀을 선정해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대형 홍보 기회, 글로벌 팬덤 형성을 지원하는 상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는 에이지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컴위더스가 함께 참여하며, 리슨페이지(ListenPage)와 스타덤(StarDom)도 공동 주최·주관사로 나서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이번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에는 트리플에스, 올아워즈, 세이마이네임, 소디엑, 앰퍼샌드원, 이즈나, 루네이트, 나우어데이즈, 휘브, 티아이오티, 디그니티, 엔싸인, 영파씨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리며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는 30여 팀의 대세 신예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투표는 라운드1(12~16일), 라운드2(17~21일), 라운드3(28일~3월 5일), 파이널(3월 7~13일)까지 매 라운드별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상위 4팀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리슨페이지 라이징데이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는다.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와 일본 신주쿠 등 국내외 대형 전광판 광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가 핵심이다. 단순 온라인 투표를 넘어 적극적으로 투표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라이징데이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직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를 실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은 현장에서 팬덤의 호응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된다.

에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 프로젝트는 국내외 음악팬들의 참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이 단숨에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장(場)이 될 것”이라며 “신인 아티스트들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글로벌 무대 경험부터 대형 전광판 홍보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음악 신(scene)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슨페이지 Path To Stardom’ 투표는 스타덤(STARD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