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사탄 여친’을 공개한다.
오늘(14일 / 금) ‘탑릴스’를 통해 첫 공개될 ‘사탄 여친’은 결혼 전 예비 신랑의 죽음을 대신해 사탄에게 영혼까지 판 신부와 사탄에 의해 바뀐 그녀를 끝까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제연, 김승혜, 박병현 등 청춘 배우들이 ‘사탄 여친’의 미스터리하고 로맨틱한 코미디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며 빅 재미를 선사한다.
극의 중심이 되는 사탄 역의 이제연은 “어둡고 강렬한 매력을 가진 사탄은 사람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존재지만, 어딘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면도 있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탄에게 영혼을 판 여자 안나 역을 맡은 김승혜는 “사랑과 운명을 둘러싼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안나의 모습이 흥미로웠다. 사탄과의 관계가 꼬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재미를 더한다”며 작품과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안나의 약혼자 사무엘 역의 박병현은 “생사를 넘나드는 긴박한 순간에서도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무엘의 진심 어린 모습이 ‘사탄 여친’의 또 다른 포인트다”고 해 ‘사탄 여친’을 향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컬트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시킬 예정이다. 과연 세 사람이 만들어갈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는 어떨지 ‘사탄 여친’ 첫 공개가 기다려진다.
한편, ‘탑릴스’는 숏폼과 K-드라마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2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촘촘하게 짜인 기승전결과 세로 화면 연출로 대세 숏폼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것.
웹툰보다 실감 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를 자랑하는 숏폼 드라마 형식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탑릴스’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 역시 궁금해진다.
‘사탄 여친’은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에서 오는 2월 14일(금)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탑릴스’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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