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2TV ‘신데렐라 게임’에서 한그루가 박리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신데렐라 게임’ 50회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구하나(한그루 분)의 모습이 담겼다.
회식 자리에서 윤세영은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직원들은 그와 황진구(최상 분)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황진구는 이에 윤세영에게 “내가 말했다”고 했고, 윤세영은 별다른 반응 없이 자리를 비우며 통화를 하기 위해 나갔다.
이때 구하나 역시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떠났다가 우연히 화장실에서 윤세영의 통화를 듣게 됐다. 윤세영은 “나라고 여기 있고 싶겠냐. 황진구 체면 때문에 온 거다”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지금 당장 일어날 수 없다. 들키면 어쩌려고 그러냐”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 모든 대화를 들은 구하나는 충격을 받은 듯 헛웃음을 지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황진구를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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