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택근이 JTBC ‘최강야구’ 시즌3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대학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6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이택근은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2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MVP 후보로는 이택근과 24승 6패, 승률 8할의 성적을 이끈 김성근 감독이 올랐으나, 최종 MVP는 이택근에게 돌아갔다.
이택근은 “재활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지만, 정근우와 이대호의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는 말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다음 시즌에는 시작부터 타이틀 홀더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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