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4’의 최종 커플이 된 육준서와 이시안이 뜨거운 화제 속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육준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솔로지옥 4’에서 한 침대를 공유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로 맺어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공개된 방송에서 이시안과 육준서는 데이트 도중 한 침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시안이 “여기서 같이 자”라고 제안한 뒤,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속마음을 나눴고, 이 과정에서 이시안이 “꿈틀거려” 등의 발언을 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육준서는 13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시안과 육준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감사하다”라고 적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솔로지옥 4’는 시즌 내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제작진은 시즌 5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