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준혁은 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는 비결에 대해 “그저 ‘오징어게임’ 같은 것이다.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배우로서 이게 업이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준혁은 “사실 옛날에는 판타지가 있었다.
스타가 되면 쉬는 것이 부러웠다.
쉬는 게 좋았던 시기가 있어서 그것을 꿈꿨다”며 “열심히 일하고 2년 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이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이후로 계속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행히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새롭게 자극이 올 수 있게 다양한 역할들을 맡았다.
그것이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의 CEO인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하게 해내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준혁은 극중 싱글대디 비서인 유은호 역을 맡아 매력을 뽐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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