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댄서 모니카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 합류를 결정하며 다시 한번 댄스 배틀의 중심에 선다.
지난 13일 ‘월드 오브 스우파’ 측은 팀 코리아의 멤버를 확정 짓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임신 소식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모니카가 최종적으로 합류를 결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서 모니카는 직접 배틀에 나서지는 않지만, 팀 코리아의 정신적 지주로서 리더즈들을 이끌 예정이다.
모니카의 빈자리는 같은 프라우드먼의 멤버이자 뛰어난 배틀 실력을 갖춘 립제이가 채우게 된다. 립제이는 이미 다양한 배틀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어, 팀 코리아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글로벌 대회로 확장된 ‘월드 오브 스우파’라는 타이틀을 걸고 치러진다. 이에 맞춰 시즌 1의 리더즈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다시 뭉쳤으며, 새로운 멤버까지 합류해 총 9인의 팀 코리아가 완성됐다.
크루명 후보도 함께 공개됐다. ▲‘GTGL(Gather Together with Global Leaders)’ ▲‘BUMS UP’ ▲‘리스파이시’ 등 세 가지 후보 중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팀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강력한 글로벌 댄스 크루들의 출전을 예상한 팀 코리아 멤버들이 긴장하는 모습도 담겼다. 강력한 경쟁자들 속에서 팀 코리아가 어떤 전략과 무대를 선보일지, 그리고 정신적 지주로서 모니카가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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