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장혁이 JTBC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에서 본격적인 어학 연수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어학원 첫 수업과 더불어 케임브리지 투어가 공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사전 필기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시험 결과 신승환이 46점으로 1등, 장혁이 40점으로 2등, 엄기준이 38점으로 3등, 김광규가 22점으로 4등, 그리고 성동일이 8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첫 등교 아침, 멤버들은 각자 준비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숙제 좀 하고 12시 다 돼서 잔 것 같다”며 걱정을 내비쳤고, 이에 성동일은 “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학원에 도착한 후, 1:1로 진행되는 스피킹 테스트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성동일은 “영어가 좀 되는 애 옆에 앉아야 하는데”라며 장혁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