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최강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별 배지를 획득했다.
지난 2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8회에서는 배우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강록은 ‘D.P.메밀면’으로 김풍을 꺾고 드디어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결은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진행됐다. ‘현봉식스센스급 반전 요리’와 ‘면봉식’이라는 주제로 요리가 펼쳐졌으며, 특히 3전 전패를 기록 중이던 최강록과 김풍이 맞붙어 긴장감을 더했다. 최강록은 대파를 활용한 ‘D.P.메밀면’을 준비했고, 김풍은 중식풍 파스타 ‘나폴리 풍피아’를 선보였다.
최강록은 ‘유니셰프’ 베네핏을 활용해 대파 썰기를 도와줄 셰프들을 불러 모았지만, 불을 켜놓지 않아 튀김용 기름이 달궈지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다. 반면 김풍은 프라이팬 ‘실비아’를 활용하며 조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면이 덜 익는 문제가 발생했다.
현봉식은 “김풍의 면이 덜 익은 것이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이었다”며 최강록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로써 최강록은 첫 별 배지를 손에 넣었고, 김풍은 4연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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