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수지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능 대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3일 새 시리즈 ‘직장인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위기의 중소 광고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개그우먼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과장 역할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대표 신동엽을 비롯해 김민교,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인턴 심자윤(STAYC 윤)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확실한 마케팅 솔루션, DY기획이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달리 진지한 표정의 등장인물들이 현실적인 직장인의 애환을 표현해 기대를 모은다. ‘직장인들’은 오는 22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수지는 패러디 콘텐츠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대치동 엄마’ 패러디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영상 속 패션 아이템들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 정도로 영향력을 보였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제기차기 강사 면접 장면은 사교육 열풍을 재치 있게 풍자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3일에는 배우 차주영의 팬 응대 영상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오래 기다린 팬들 택시 불러주는 여배우’, ‘팬들 배고플까 봐, 떡 챙겨주는 가나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수지는 차주영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와 패러디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수지. 그녀가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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