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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934/ian-1739695505-517555.jpg"> 가수 최예나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6/

[포토] 최예나, 요정의 하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538/ian-1741875909-328405.jpg"> 가수 지드래곤이 김수현의 &lsquo;굿데이&rsquo; 하차 투표에 &lsquo;좋아요&rsquo;를 눌렀다. 13일 한국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대만 SNS 계정에서는 김수현의 MBC 예능프로그램 &lsquo;굿데이&rsquo; 하차 관련 투표가 진행됐다. 작성자는 &ldquo;프로그램은 지난달 녹화를 마쳤다. (김수현) 하차가 확정되면 방송 내용도 대폭 수정될 수 있다. &lsquo;88&rsquo; 조합은 앞으로 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rdquo;며 누리꾼들의 생각을 물었다.제시된 답은 총 4개로 &lsquo;지드래곤이 피해를 봤다&rsquo;, &lsquo;김수현의 하차 지지&rsquo;, &lsquo;연예계 은퇴지지&rsquo;, &lsquo;김수현 기다리겠다&rsquo;였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건 &lsquo;지드래곤이 피해를 봤다&rsquo;였고, 지드래곤은 해당 투표글에 &lsquo;좋아요&rsquo;를 눌렀다.&lsquo;굿데이&rsquo;는 가수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로, 김수현은 1988년생 동갑내기 정해인, 임시완, 황광희, 이수혁 등과 &lsquo;88즈&rsquo;로 출연 중이다.투표 속 설명과 달리 아직 촬영이 진행 중인 작품으로, 김수현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녹화 이틀 전 제작진에게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으나 돌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수현은 현재 고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유튜브발(發)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수현 측은 &ldquo;사실무근&rdquo;이라며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이 연이어 공개되며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전례 없는 공식입장 예고문을 띄웠다. 골드메달리스트는 &ldquo;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rdquo;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지드래곤, 김수현 ‘굿데이’ 하차 투표에 ‘좋아요’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06/ian-1741856705-503908.jpg"> 배우 김수현이 출연 중이던 예능 &lsquo;굿데이&rsquo; 녹화 불참을 통보했다가 돌연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MBC 예능 &lsquo;굿데이&rsquo; 녹화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녹화 이틀 전 제작진에게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었으나 돌연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lsquo;굿데이&rsquo;는 가수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날 녹화는 단체 녹음 촬영이 진행됐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같은 1988년생 동갑내기들인 정해인, 임시완, 황광희, 이수혁 등과 &lsquo;88즈&rsquo;로 출연 중이다.최근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의혹을 부인하며 다음 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상태다.골드메달리스트는 &ldquo;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rdquo;며 &ldquo;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rdquo;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수현 ‘굿데이’ 불참 통보 후, 돌연 녹화장 왔다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lsquo;유짓수&rsquo; 유수영(29)이 UFC 데뷔전에서 KO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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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3 float-center" data-idxno="5041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N 베토리 vs 돌리제 2ⓒ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6-63481.jpg" />
<figcaption>UFN 베토리 vs 돌리제 2ⓒ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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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수영(14승 3패 2무효)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rsquo; 언더카드에서 A.J. 커닝햄(30∙미국)과 맞붙는다.

&lsquo;스팅&rsquo; 최승우(32)도 동반 출전해 &lsquo;엘 치노&rsquo;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와 페더급(65.8kg)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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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4 float-center" data-idxno="5041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N 유수영 vs 커닝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6-841836.jpg" />
<figcaption>UFN 유수영 vs 커닝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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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KO예고다. 유수영은 &ldquo;커닝행전을 앞두고 근접 거리 타격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일단 붙으면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rdquo;이라며 &ldquo;그는 내 타격 파워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고 KO될 것&rdquo;이라고 큰소리쳤다.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블랙벨트 유수영은 &lsquo;유짓수&rsquo;란 별명답게 그래플링 고수로 정평났다. ROAD TO UFC 토너먼트 세 경기에서도 14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약 18분을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했다. 하지만 UFC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타격과 그래플링의 조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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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6 float-center" data-idxno="5041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N 최승우 vs 바셰호스ⓒ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7-16407.jpg" />
<figcaption>UFN 최승우 vs 바셰호스ⓒ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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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이 UFC 커리어 롤모델로 삼고 있는 디에고 로페스가 그 예다. 다음 달 UFC 314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로페스는 전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의 주짓수 코치였다. 마이너 무대를 전전했던 로페스는 강력한 타격을 장착하고 나서 급속도로 성장해 세계 정상급 파이터가 됐다.

유수영은 &ldquo;밴텀급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랭킹을 올리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rdquo;며 &ldquo;나는 바삐 활동하고 싶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바로 싸우고 싶다. 디에고 로페스처럼 패스트 트랙으로 커리어를 쌓겠다&rdquo;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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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7 float-center" data-idxno="5041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유수영 vs 다얼미스 자우파스ⓒ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7-863226.jpg" />
<figcaption>유수영 vs 다얼미스 자우파스ⓒ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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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들은 유수영의 승리 확률을 85%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커닝햄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커닝햄은 &ldquo;엄청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rdquo;며 &ldquo;신께 맹세코 이번이 내가 지금껏 가장 자신 있는 경기&rdquo;라고 큰소리쳤다.

지난해 UFC 데뷔전에서 패한 커닝햄(11승 4패)은 1년간 공백기를 갖고 명문팀 팩토리 X에서 훈련하며 완전히 새로운 파이터로 태어났다. 체계적인 스트렝스 앤 컨디셔닝 훈련을 받고 커리어 처음으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렸다. 특히 지난 70일간은 술과 대마초, 여성과의 만남까지 완전히 끊고 오직 훈련에만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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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8 float-center" data-idxno="5041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최승우 vs 스타브 가르시아ⓒ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8-248861.jpg" />
<figcaption>최승우 vs 스타브 가르시아ⓒ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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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은 어렸을 적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로 강인한 정신력을 지녔다. 아버지는 그를 파이터로 만들겠다며 형제들과 싸움을 시키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하기까지 했다. 다행히 공권력이 개입해 커닝햄 형제들을 아버지와 분리시켰고, 그들은 다 같이 아칸소의 새 가정에 입양될 수 있었다.

아칸소에서 마침 사촌이라고 부르는 절친 브라이스 미첼을 만나 프로 파이터로 성장했다. 미첼은 UFC 페더급 랭킹 13위로 강력한 그래플링을 자랑한다. 따라서 커닝햄은 유수영의 그래플링에도 어렵지 않게 맞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반면 유수영은 이에 대해 &ldquo;미첼이 그래플링은 잘 안 알려준 거 같다&rdquo;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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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19 float-center" data-idxno="5041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최승우 vs 줄리안 이로사ⓒ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9-458987.jpg" />
<figcaption>최승우 vs 줄리안 이로사ⓒ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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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카드 제1 경기에서 바셰호스와 맞붙는 최승우(11승 7패)는 부활을 노린다. 최승우는 지난해 7월 스티브 가르시아와 난타전 끝에 펀치를 맞고 쓰러져 TKO패했다.

이 경기를 통해 최승우는 &lsquo;종합&rsquo; 격투기(MMA)란 무엇인가에 대해 깨닫게 됐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 최승우는 &ldquo;그간 이기기 위해 싸운다는 마음이 부족했다&rdquo;며 &ldquo;이제 다양하게 레슬링이나 주짓수, 타격을 섞어서 싸우겠다&rdquo;고 다짐했다.

바셰호스(14승 1패)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재수를 거쳐 UFC에 입성한 어린 유망주다. 2023년에 현재 UFC에서 가장 핫한 파이터 중 하나인 제앙 실바에게 패했지만 이듬해 캠 티그를 상대로 화끈한 TKO승을 거두고 UFC와 계약했다. 작지만 내구력이 튼튼하고, 파워가 좋은 단단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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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120 float-center" data-idxno="5041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RTU 3 유수영 vs 노세 쇼헤이ⓒ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35/ian-1741854309-832758.jpg" />
<figcaption>RTU 3 유수영 vs 노세 쇼헤이ⓒ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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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들은 최승우의 고전을 예상하고 있다. 배당률에 반영된 예상 승리 확률은 20% 이하다. 하지만 최승우는 자신 있다. 코리안좀비 MMA에서 한국 최고의 파이터 &lsquo;코리안 좀비&rsquo; 정찬성과 흘린 피땀을 믿는다. 그는 &ldquo;바셰호스가 전적도 좋고, 우직한 선수지만 질 거라는 생각이 한 번도 들지 않더라&rdquo;라며 &ldquo;지난 경기 이후 깨달음을 얻고 무조건 이길 거란 믿음을 갖고 있다&rdquo;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UFC 미들급(83.9kg) 랭킹 8위 마빈 베토리(31∙이탈리아)와 12위 로만 돌리제(36∙조지아)가 2차전을 벌인다. 1년 전 있었던 1차전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베토리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rsquo; 메인 카드는 오는 3월 16(일) 오전 8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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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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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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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8 마빈 베토리 vs #12 로만 돌리제

[웰터급] 치디 은조쿠아니 vs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라이트급]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vs 커트 홀로보

[밴텀급] 다몬 블랙시어 vs 코디 깁슨

[라이트헤비급] 디야르 누르고자이 vs 브렌드송 히베이루

[페더급] 최승우 vs 케빈 바셰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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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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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12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vs 라이언 스팬

[밴텀급] 유수영 vs A.J. 커닝햄

[밴텀급] 카를로스 베라 vs 조시아스 무사사

[여성 스트로급] 스테파니 루시아누 vs 샘 휴즈

[플라이급] 다니엘 바레스 vs 안드레 리마

[여성 밴텀급] 조지아니 누네스 vs 프리실라 카초에이라

[여성 플라이급] 우네이시 두벤 vs 칼리 주디스

[UFC] ‘유짓수’ 유수영, 데뷔전서 KO승 예고…’스팅’ 최승우도 동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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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85/ian-1741856106-245220.jpg" width="730" height="410" title="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alt="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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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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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CJ그룹 회장에 항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노희영은 과거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을 지내며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총괄 기획한 바 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전 세계 사로잡은 K-푸드 어머니 노희영이 세운 전략 3가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비비고 팀원은 어떻게 꾸렸나요?”라는 질문에 노희영은 “저는 임원들을 싫어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이 되면 안주하고 싶어 한다”라며 “실무를 할 수 있는 부장급으로 꾸렸다”고 덧붙였다.노희영은 ‘개안 프로젝트’로 미국에 방문해 팀원들과 함께 미쉐린 식당에 가고,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노희영은 “너무 힘들었다”라며 “분, 초를 아껴서 일정을 짜고 줄 서서 표까지 구했다”고 말했다.이어 노희영은 “팀원들이 몰래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가 나한테 걸렸다”라며 “회사에 비판 메일을 보냈더니 그룹이 발칵 뒤집혔다”고 밝혔다. 그는 “(팀원들이) 다음부터는 열심히 참여했고, 지금 다 잘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당시 노희영과 함께 미국에 갔던 매일유업 곽정우 대표는 “하루에 다섯 끼씩 외국 음식을 먹었다”라며 “그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85/ian-1741856106-847054.jpg" width="730" height="410" title="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alt="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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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영이 ‘비비고’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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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영상에서는 강기문 CJ제일제당 글로벌R&amp;D센터 센터장을 만두 기술자로 발탁한 과정도 공개됐다. 노희영은 “그 당시 만두 기술자는 전부 ‘고향만두’에 있었다”며 “힘겹게 찾아서 모시고 온 분이 바로 강기문”이라고 말했다.노희영은 “그분 아니었으면 비비고 못 나왔다”며 “그때 ‘강기문 씨 임원 시켜달라’고 요청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랬는데 임원 안 시켰어”라며 “열이 받아서 회장님한테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싸워서 이겨서 (강기문이) 임원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비비고’ 탄생시킨 노희영, CJ 회장에 “열받아서” 항의했었다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13/isp20250313000471.440x.0.jpg">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13일 유튜브 채널 &lsquo;유인라디오&rsquo;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한 &lsquo;만날사람인나&rsquo;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인나는 &ldquo;박보검은 현장이 되게 추우면 어떻게 하느냐. &lsquo;너무 추워&rsquo;라고 하느냐&rdquo;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ldquo;박보검은 그러면 &lsquo;지은아 춥지?&rsquo; 이렇게 말한다. 본인이 추우니까 남도 춥겠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면서 &lsquo;핫팩 있어. 가질래?&rsquo;라고 한다&rdquo;고 답했다.아이유는 &ldquo;근데 박보검도 입술이 보란색인 거다. 그래서 &lsquo;너 해. 왜 남주냐&rsquo;고 해도 &lsquo;난 괜찮아. 진짜 괜찮아&rsquo;라고 한다. 난 이미 핫팩을 온몸에 다 붙이고 뜨거운 물을 안고 있어서 저온 화상 상태였다. 자긴 (핫팩이) 두 개밖에 없으면서 그걸 다른 사람한테 준다&rdquo;고 말했다.아이유는 또 &ldquo;박보검은 현장에서 힘들 때도 &lsquo;힘드시죠? 자 우리 한 번 웃을까요?&rsquo; 이런다&rdquo;며 &ldquo;사실상 박보검은 촬영장 등장할 때부터 어떤 기운을 몰고 온다. 우리 현장은 회색이었고 다 힘든 상태였다. 근데 박보검이 등장하면서 봄기운과 파스텔 톤을 몰고 온다&rdquo;고 치켜세웠다.아이유는 &ldquo;박보검이 오는 길은 진짜 색깔이 있다. 고운 목소리로 &lsquo;지은아, 힘들어&rsquo;하면 &lsquo;안 힘들어&rsquo; 이렇게 말하게 된다. 박보검이 현장에 있으면 모두가 다 괜찮다&rdquo;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아이유 “박보검, 회색 현장에 봄기운 몰고 와…다 괜찮아진다” (유인라디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16/ian-1741853705-325160.jpg"> 그룹 캔디샵이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담은 신곡 'TIP TO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13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신곡 &lsquo;팁 토&rsquo;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캔디샵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4인 4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오르게 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풋풋한 청춘의 모습과 자유롭고 힙한 모습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청량한 하이틴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씨스타19의 &lsquo;마 보이&rsquo; 인트로를 샘플링한 캔디샵의 신곡 &lsquo;팁 토&rsquo;는 조심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설렘을 담아낸 곡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캔디샵, 콘셉트 포토 공개…컴백 기대감 ↑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541/ian-1741876806-17080.png"> 가수 손빈아가 &lsquo;미스터트롯3&rsquo; 최종 미션에서 마스터 점수 만점을 받았다.13일 방송된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rsquo;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TOP7)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의 결승전이 생중계됐다.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조모를 떠올리며 박우철의 &lsquo;연모&rsquo;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 점수 공개를 앞두고 MC 김성주는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ldquo;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세 번째 시즌인데 처음 있는 일이라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그러나 순리대로 하겠다&rdquo;며 결과를 발표했다.손빈아의 마스터 점수 결과는 올 100점이었다.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100점으로 총 1500점을 가져갔다. 마스터들과 방청객들은 경악했고, 김성주는 &ldquo;경이롭다&rdquo;며 연신 감탄했다.방청객 자리에서 아들의 점수를 본 부친은 눈물을 보였다. 손빈아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ldquo;아버지, 혼자서 4남매 예쁘게 키워주시고 많은 분의 사랑받고 노래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rdquo;며 90도로 인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TVis] ‘미스터트롯3’ 손빈아, 새 역사 썼다…마스터 점수 ‘올 100’ 눈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449/ian-1741864505-492344.jpg">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모친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13일 유튜브 채널 &lsquo;공부왕찐천재 홍진경&rsquo;에는 제니가 출연한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제니 모친에게 전화해 제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다.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태몽. 제니 모친은 &ldquo;엄청 큰 호랑이가 다가오는 꿈을 꿨다&rdquo;고 밝혔다.제니를 9살 때 홀로 뉴질랜드에 유학 보낸 것을 두고는 &ldquo;영어 배우러 가는 건데 어린 게 문제가 되느냐&rdquo;고 반문하며 &ldquo;조금 슬프긴 했다. 근데 걔가 울지도 않았다. 그리고 한 달 정도는 거기에 있었다&rdquo;고 말했다.이에 홍진경이 제니와 기억이 다르다고 지적하자 제니 모친은 &ldquo;제니 기억을 믿으면 안 된다&rdquo;고 돌직구를 날렸다.제니 모친은 또 딸이 샤넬 앰배서더가 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ldquo;이제 &lsquo;끝났구나&rsquo; 했다&rdquo;고 답했고, 홍진경은 &ldquo;딸이 제니인 거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rdquo;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제니 母, 깜짝 출연 “샤넬 앰배서더 소식에 ‘끝났구나’ 싶었다” (공부왕찐천재)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04/ian-1741853108-364884.jpg" align="center" /><figcaption>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시사 간담회에 연출과 주연을 맡은 마쓰시게 유타카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수프에 국경은 없지."‘고로상’은 프랑스 골목의 어느 한적한 식당에서 어니언 수프를 한술 뜨고는 두 눈을 번쩍 뜬다. 수프(국물)는 세계 각국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만국 공통 메뉴. 12년간 일본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맛을 음미하던 그가 이번에는 한국의 시원한 국물맛에 빠진다.일본 TV도쿄 심야 드라마로 제작돼 12년간 방영된 장수 인기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가 영화로 제작됐다.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주연 겸 감독을 맡았다. 마츠시게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언론시사회에서 "바다 건너 한국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마츠시게는 캐주얼한 검은색 정장에 빨간 양말을 신고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현장을 찾은 한국 취재진에게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 낫토 과자를 선물로 줬다. 최근 다양한 한국 콘텐츠에 출연하며 친숙한 행보를 보이는 그는 "일본보다 한국 젊은이들이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더 재밌게 봐주신다"며 "한국 거리에서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104/ian-1741853109-999689.jpg" align="center" /><figcaption>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무비' 스틸. 미디어캐슬 제공</figcaption></figure>마츠시게는 부산의 건너편 섬인 후쿠오카에서 나고 자랐다. 그에게 한국은 심리적으로 도쿄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영화에서 고로는 한국 남해의 작은 섬 남풍도에 표류하는데, 여기에 어릴 적 향수가 녹아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명란이 후쿠오카 음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국에서 왔다는 걸 알았다"며 "일본에는 고추를 활용한 매운 요리가 없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내게 한국요리는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극 중 핵심 식자재로 황태가 등장한다. 말린 명태인 황태는 일본 요리에서 찾아보긴 힘든 재료다. 고독한 미식가에는 실제 운영하는 음식점이 등장하지만, 영화에서 등장하는 황태해장국은 영화를 위해 독자적으로 국물을 만들었다. 실제 부산에서, 많은 양의 황태를 공수해 맛을 구현했다. 마츠시게는 "도쿄 긴자에 북엇국을 파는 가게가 있다. 황태라는 생선은 익숙하지만, 황탯국은 익숙하지 않아서 영화 식자재로 차용했다"고 설명했다.2012년부터 10개 시즌이 제작된 고독한 미식가는 안방을 넘어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단순한 미식 탐방에서 음식이 지닌 의미로 확장했다. 마츠시게는 "단순한 먹방은 아니다.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표정, 그 잠깐의 공백이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배고픈 상태에서 작품을 촬영한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맛에는 거짓이 없다. 그 맛있는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고 했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 국물맛에 빠진 고독한 미식가…"맛은 전 세계 공통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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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10/ian-1741856707-635995.jpg" width="500" height="625" title="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alt="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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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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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이자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를 얻었던 추사랑(13)이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13일 패션 전문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추사랑과 동갑내기 소꿉친구 유토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인스타그램 게시글엔 “사랑과 유토, 일명 ‘러브유 커플’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약 10년 만에 ‘내 아이의 사생활’로 돌아왔다”라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풋풋한 사랑, 우정, 그 어딘가. 아스라이 닿을 듯 말 듯, 설렘을 꼭 쥔 채로”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추사랑과 함께 화보를 찍은 유토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추사랑의 ‘사랑(러브)’과 유토의 ‘유’를 조합해서 이 둘은 ‘러브유’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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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잡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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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추사랑과 유토는 학교 배경 사진, 포토부스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화보를 촬영했다. 과거 유년 시절의 앳된 모습이 사라지고 청소년으로 성장한 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추사랑과 유토는 최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함께 출연하며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한참 인지도를 얻던 2013년, 2014년에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7210/ian-1741856708-270808.png" width="730" height="410" title="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alt="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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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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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당시 추사랑은 “포도 먹고 싶은 사람?”이라며 질문하는 추성훈에게 “하잇”을 외치는 모습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됐다.2011년생인 추사랑은 올해로 만 13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2013년부터 약 10년의 시간이 흘러 청소년기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