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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6142/ian-1739739905-777279.jpg"> 그룹 클라씨 보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3/

[포토] 클라씨 보은, 고양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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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76 float-center" data-idxno="5003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4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674/ian-1740119709-69572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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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이영자가 소속사 부대표 어머니의 팔순잔치에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lsquo;이영자 TV&rsquo;에&nbsp;&ldquo;이영자가 진행한 시상식 뺨치는 잔치의 주인공은 누구?&rd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세컨드 하우스에서 오프닝을 열며 &ldquo;저렇게 선명하게 보이다니. 남들이 보면 여기가 김포인 줄 알겠다&rdquo;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팔순잔치 행사장으로 이동한 이영자는 특유의 입담과 친화력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정, 김나영, 홍현희&middot;제이슨&nbsp;부부 등 연예계 동료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자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연예계에서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강조했다. 또한 무대에 올라 축사를 맡으며 &ldquo;축사의 포문을 열 연예인은 누구일까요?&rdquo;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팔순잔치는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영자는 잔치의 주인공을 위한&nbsp;시간을 갖는 한편 참석자들과 친목을 다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이영자는 행사 내내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특유의 입담과 배려심으로 주변을 즐겁게 했다.

이영자, 팔순잔치서 특유의 입담 발휘…연예계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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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59 float-center" data-idxno="5003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601/ian-1740117006-55678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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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21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제이홉이 피처링 한 돈 톨리버(Don Toliver)의 신곡 &lsquo;LV Bag (feat. Pharrell Williams &amp; j-hope of BTS)&rsquo; 음원이 공개됐다. 제이홉뿐만 아니라&nbsp;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lsquo;LV Bag (feat. Pharrell Williams &amp; j-hope of BTS)&rsquo;은 올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lsquo;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rsquo;(Men&#39;s Fall-Winter 2025 Show)에서 피날레 음원으로 최초 공개됐다. 당시 현장에 깜짝 울려펴진 신곡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이후 곡의 정식 발표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고, 지난 15일 돈 톨리버가 SNS를 통해 발표 일자를 확정 지으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lsquo;LV Bag (feat. Pharrell Williams &amp; j-hope of BTS)&rsquo;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가 쇼를 위해 특별히 노래를 제작했고, 그의 제안으로 제이홉과 돈 톨리버가 합류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3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nbsp;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늘(21일) 퍼렐 윌리엄스-돈 톨리버와 작업한 피처링 곡 ‘LV Bag’ 발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730/ian-1740121215-269273.jpg">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보물섬&rsquo;이 박형식과 허준호의 매운 맛 케미스트리로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lsquo;보물섬&rsquo;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과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이 참석했다.&lsquo;보물섬&rsquo;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진창규 감독은 작품에 대해 &ldquo;&rsquo;보물섬&rsquo;은 돈, 정치, 권력, 사랑 등 각자 마음속에 있는 보물을 쟁취하려는 사람들 간의 다툼을 담는다&rdquo;며 &ldquo;드라마 내적으로는 거대 재벌인 대산가를 차지하려는 등장인물의 암투를 그리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lsquo;보물섬&rsquo;에서는 박형식과 허준호가 서로 팽팽하게 맞서며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형식은 극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서동주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박형식은 &ldquo;그동안은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인사드리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rdquo;며 &ldquo;&lsquo;보물섬&rsquo;에서는 야망적이고, 욕심도 많고,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창규 감독은 박형식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ldquo;가수 활동부터 눈여겨 왔다. 특히 드라마 &lsquo;상류사회&rsquo;가 기억에 남았다. 연기 변신이 있었고, 분위기를 좋게 봤다&rdquo;며 &ldquo;&lsquo;보물섬&rsquo; 대본을 보면서 단번에 박형식이 떠올랐다. 또 박형식이 남성적인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다는 것을 드렸다.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했다&rdquo;고 말했다.

허준호는 극중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종하는 실세인 악역 염장선 역을 맡았다. 허준호는 &ldquo;대본을 받고 나서는 &lsquo;아차&rsquo; 싶었다&rdquo;며 &ldquo;대본 연습 날 친구들에게 약속했다. 집중하기 위해 말을 안 해도 오해 말라고 말했다. 그런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말을 계속 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연기를 하고 나서 자꾸 닭살이 돋고, 내가 잘했는지 의문점이 자꾸 들었다. 그걸 감추기 위해 형식이를 괴롭히고, 수다쟁이가 됐다&rdquo;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허준호의 연기를 보고 소름이 끼쳤다며 &ldquo;저는 촬영하면서 선배님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보자마자 고양이가 털 곤두세우듯 소름이 머리 끝까지 돋았다&rdquo;며 &ldquo;그때 선배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저도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선배님처럼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dquo;고 극찬했다. 배우들은 SBS 금토드라마 전작인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의 흥행세를 이어갈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해영은 &ldquo;자신 있다. &lsquo;보물섬&rsquo;은 이야기가 전혀 어렵지 않다. 스토리가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있고, 인물들의 서사가 잘 어우러진다.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rdquo;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lsquo;보물섬&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보물섬’ 박형식‧허준호 매운맛 케미… ‘나의 완벽한 비서’ 흥행 이어갈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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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96 float-center" data-idxno="5003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773/ian-1740123005-460062.jpg" />
<figcaption>유튜브 채널 &#39;티비엔 스토리&#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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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39;100억짜리 아침식사&#39;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 배우 이이경과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인 료(본명 이효정) 디렉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quot;하루 방문객이 3만 명에 달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규모에 놀랐다&quot;며 &quot;서울 시민이라면 1년에 한 번쯤 방문하는 곳 같다&quot;고 감탄했다. 그는 또한 &quot;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하지만 대표님은 MZ가 아니라는 점이 흥미롭다&quot;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한 료 디렉터는 &quot;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quot;며 &quot;1년에 20번 정도 외식하는데, 주로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quot;고 밝혔다. 특히 그는 &quot;쌀을 먹지 않은 지 10년이 넘었다&quot;며 &quot;베이커리 브랜드 품질 관리를 위해 전국 매장의 빵을 직접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quot;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uot;직업상 포기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quot;면서도 &quot;사실 밥을 너무 좋아하지만 거의 먹지 않는다&quot;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quot;료 디렉터의 식습관이 인상적이다&quot;, &quot;이이경의 현실 반응이 웃겼다&quot;, &quot;베이글뮤지엄 대표가 직접 품질 관리를 한다니 놀랍다&quot;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9;100억짜리 아침식사&#39;는 다양한 인물들의 특별한 아침 식사 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모인다.

이이경, ‘100억짜리 아침식사’서 감탄…“서울 시민이라면 한 번은 가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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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66 float-center" data-idxno="5003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0px"><img alt="출처 : SM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629/ian-1740118206-643089.jpg" />
<figcaption>출처 :&nbsp;SM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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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시아 투어가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지는 &#39;TAEYEON CONCERT - The TENSE&#39;(태연 콘서트 &ndash; 더 텐스)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11일 추가로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솔드아웃 되며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마지막 회차인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에 이어, 태연은 16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대만 공연은 중화권 톱 아티스트 주걸륜과 장혜매에 이어 해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현지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태연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공연을 추가 발표했으며,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을 포함한 총 9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태연, 서울 이어 타이베이돔 시야제한석까지 솔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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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410 float-center" data-idxno="5004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42px"><img alt="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809/ian-1740124808-740079.jpg" />
<figcaption>유튜브 채널 &#39;SBS Entertainment&#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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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SBS 예능 프로그램 &#39;골 때리는 그녀들&#39;(이하 &#39;골때녀&#39;)에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영아의 조력자로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39;골때녀&#39;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다섯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팀 액셔니스타의 신입 멤버 이영아를 언급하며 그녀의 절친인 수지가 숨은 지원군이었다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quot;입단 후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니까 테니스장으로 이영아 선수를 수지 씨가 불러내 훈련까지 시켰다&quot;라며, 수지가 직접 이영아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quot;어쩐지 첫 경기부터 축구 센스가 돋보였던 이영아 씨였는데, 수지 씨가 숨겨진 재능을 알아본 것 같다&quot;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 아나운서는 &quot;우리 집안사람이다. 축구를 보는 눈이 있다. 축구계에 종사할 수 있다. 수지 씨도 오는 날을 기대하겠다&quot;라며 수지에게 &#39;골때녀&#39; 출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영아의 경기력 향상 뒤에는 절친 수지의 보이지 않는 응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아, ‘골때녀’ 훈련 위해 수지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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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88 float-center" data-idxno="5003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출처: 유튜브 '파비앙'"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835/ian-1740125707-359172.jpg" />
<figcaption>출처: 유튜브 &#39;파비앙&#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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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꿈을 응원하며 육아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lsquo;파비앙&rsquo;에 공개된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근황과 함께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과거 KBS 2TV 예능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에 출연하며 외국인 최초로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아기였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어느새 초등학생이 됐고, 이에 대해 샘 해밍턴은 &quot;꼬맹이에서 어린이로 변한 느낌이 든다&quot;며 성장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윌리엄은 축구와 아이스하키를 즐기며, 해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이에 대해 샘 해밍턴은 &quot;축구를 엄청 좋아하고, 스스로도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quot;며 &quot;운동을 할 거면 제대로 해서 호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으면 좋겠다&quot;고 응원했다.

반면, 벤틀리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quot;처음엔 &#39;내가 죽을 때까지 넌 프로게이머 안 된다&#39;고 했더니, 벤틀리가 &#39;아빠 언제 죽어?&#39;라고 묻더라&quot;라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quot;나는 사실 프로게이머를 반대하지 않는다. 이왕이면 &#39;페이커&#39; 같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quot;고 덧붙였다.

그는 &quot;아내가 최근 &#39;유퀴즈&#39;에 출연한 페이커 편을 보고, 페이커가 어릴 때 게임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는 걸 알게 됐다&quot;며, &quot;그 이후 아내가 벤틀리에게 &#39;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39;고 매일 말한다&quot;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quot;요즘 나는 버스 기사 같은 느낌&quot;이라며 두 아들의 스케줄을 따라다니느라 바쁜 일상을 전했다.

그는 &quot;아이들이 어릴 때 부모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quot;며 &quot;몇 년 후에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 테니, 지금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quot;고 말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배우자 정유미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2016년생 윌리엄과 2017년생 벤틀리를 두고 있다.

샘 해밍턴 윌리엄은 호주 국대, 벤틀리는 페이커처럼 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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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764/ian-1740122705-6445.jpg" width="480" height="479" title="고(故) 김새론(왼쪽)과 찬희가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 찬희 인스타그램 캡처" alt="고(故) 김새론(왼쪽)과 찬희가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 찬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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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김새론(왼쪽)과 찬희가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 찬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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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본명 강찬희·25)가 고(故) 김새론과의 추억을 되새겼다.찬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역 배우 시절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별다른 글은 덧붙이지 않았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김새론과 찬희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친남매처럼 우애 좋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두 사람은 MBC ‘내 마음이 들리니’(2011),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2011), MBC ‘여왕의 교실’(2013) 등 여러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서로의 생일엔 소셜미디어(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리는 것을 빼놓지 않는 사이였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변사사건으로 처리했다.<div class="con_textbox_01 new_br" style='min-height: 34px;padding: 30px;margin-top:20px; margin-bottom:20px; border: 1px solid #ddd; background-color: #f5f5f5;'>※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div>

故김새론 어린시절 사진… 말 없이 올린 ‘절친’ 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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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365 float-center" data-idxno="5003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출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632/ian-1740118206-65813.jpg" />
<figcaption>출처: 채널A &#39;선 넘은 패밀리&#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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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채널A &#39;선 넘은 패밀리&#39;에서 이혜원이 중국의 전통 간식 &#39;마오단&#39;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39;선 넘은 패밀리&#39;에서는 &#39;중국 패밀리&#39; 현보나&middot;장하이시앙 가족이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중국 하얼빈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하 3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이들은 하얼빈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먹방 여행을 즐겼다.

여행의 첫 목적지는 하얼빈역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었다. 이를 둘러본 가족들은 애국심을 되새긴 후, 세계적인 얼음 축제 &#39;빙설대세계&#39;를 방문해 축구장 140개 크기의 거대한 얼음 조각을 감상했다.

이어 하루에 육수만 3톤을 소비하는 초대형 훠궈집을 찾았지만, 예상치 못한 휴무로 입장하지 못했다. 이에 가족들은 &quot;우리에게는 먹는 게 우선&quot;이라며 하얼빈의 대표 번화가 중앙대가로 발걸음을 돌렸다.

중앙대가에서 가족들은 하얼빈식 궈바로우(찹쌀탕수육), 냉면 구이, 명태 꼬치, 하얼빈식 소시지 홍창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미식 여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다름 아닌 병아리가 부화되기 직전의 상태로 제공되는 중국 전통 간식 &#39;마오단&#39; 가게였다.

이를 본 MC 이혜원은 울상을 지으며 안정환에게 &quot;이건 내가 제일 못 먹는 것&quot;이라고 말했고, 안정환 또한 마오단 속 병아리의 털과 다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비주얼에 당황하며 &quot;쉽지 않다&quot;고 고개를 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00m 길이의 얼음 미끄럼틀을 체험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은 미끄럼틀을 내려오며 &quot;내가 예전엔 이 거리를 달렸는데, 지금은 앉아서 내려오네&quot;라며 감탄했다.

&#39;선 넘은 패밀리&#39;는 매주 목요일&nbsp;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선넘은패밀리', 하얼빈 먹방 여행…이혜원 '마오단'에 충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2673/ian-1740119706-347562.jpg"> 배우 허준호가 박형식과 추억을 회상했다.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보물섬&rsquo;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과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이 참석했다.&lsquo;보물섬&rsquo;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허준호는 &ldquo;박형식이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할 때 처음 만났다&rdquo;고 밝혔다. 박형식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돌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허준호는 &ldquo;공연을 위해 LA에 왔을 때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을 때 고생해서 측은했다&rdquo;며 &ldquo;이후 남자가 돼서 나타났다. 보물섬 촬영 첫날 제가 대사 NG를 낼 정도로 사람이 강해져 있었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어린 아이가 아닌 남자로 만나서 반가웠다. 박형식에게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연기했을 정도&rdquo;라며 박형식의 연기력을 칭찬했다.&lsquo;보물섬&rsquo;은 오늘(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