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서동규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서동규는 지난달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극본 엄선호, 오보현/연출 이장훈, 유범상)에서 유성공고 학생으로 출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재미 한 스푼을 더해주며 극의 감초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유성공고 안에서 윤가민(황민현 분)과 그의 주변에 관심을 보이며 온갖 사건을 능청스럽게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코믹한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서동규는 서울액션스쿨에서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여러 싸움 씬에서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코믹 액션까지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극에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렇듯 서동규는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맛깔나는 대사 전달로 오랜 시간 쌓은 내공이 느껴지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여론을 넘어 해외로 확산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 글로벌 팬층도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서동규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드라마의 흥행과 맞물려 그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동규의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스터디그룹’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동규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규가 감초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스터디그룹’은 공개 이후 2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는 공개 1주일 만에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인도, UAE 등 주요 국가 포함 총 143개국에서 주간 톱5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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