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머님 표 밥상에 감탄했다.
또 “날씨가 춥다”면서 어리광을 피우기도 했다.
이에 덱스 엄마는 “체지방이 빠졌나 보다.
춥다고 하는 거 보니까”라며 아들을 쌀들이 챙겼다.모자지간의 유쾌한 대화는 계속됐다.
덱스가 “오늘 폴스타4를 타고 왔다.
엄마 광고주님이 뭔지 알아?”라고 묻자, 그의 엄마는 “뭔지 알지.
그 차를 대여해서 네가 광고 효과를 주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덱스가 손으로 돈을 표시하자, 덱스의 엄마는 “이야~ 멋진 차를 끌고 왔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덱스의 엄마는 “내가 원래 너에 대해서 잘 이야기를 안 하는데, 유일하게 수용이한테는 한다.
수용이가 진짜 연예인 해야 하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지지 않고 “엄마도 내 얼굴 주차 좀 잘해주지 그랬냐”고 맞받아쳤다.덱스의 엄마는 “너 낳을 때 힘들게 낳지 않아서 그나마 덜 찌그러진 거다.
너네 형은 머리 때문에 걸렸다”고 해 덱스를 폭소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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