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AI(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올여름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예고했다.
소속사 마블링주식회사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독보적인 콘셉트 준비에 한창이다.
버스터즈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미래적이고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
혁신적인 AI 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버스터즈는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왔다.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3’ 사흘 연속 무대 참석,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홍보대사, 웹툰 OST ‘Shining day’ 발매 등 다분야에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는 글로벌한류스타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일본 ‘ENA K POP UP CHART SHOW IN JAPAN’과 ‘KBEE 2024 TOKYO’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한-베 문화 교류 축제’에서도 K팝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브랜드 ‘자바프리마 아바디’의 루왁 화이트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한 버스터즈는 틱톡에서도 1,400만, 1,900만 등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끌고 있는 중.
한층 진화한 콘셉트와 AI 기술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돌아올 버스터즈의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버스터즈의 소속사 마블링주식회사는 MARVEL STUDIO의 K팝 캐릭터 ‘LUNA SNOW’ 음원을 제작하고, AKB48을 비롯한 다양한 J팝 음원 프로듀싱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SECRET NUMBER의 ‘Who Dis?’와 공민지의 ‘LOVELY’ 등을 프로듀싱하며 K팝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