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 14일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누적 조회 수 2000만을 돌파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를 살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채수빈은 소설이 현실로 바뀐 혼란 속에서 김독자의 든든한 동료이자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판타지 장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소설 속 장면이 실제로 펼쳐지는 강렬한 시각효과와 더불어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담겨 기대를 더했다.
채수빈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김독자와 힘을 합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25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