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준이 '1박 2일' 촬영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30초 의리 이어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사장에서 거대한 파라솔을 들고 뛰어야 하는 이 미션은 체력과 협동심이 모두 필요한 도전이었다.
스트레칭을 하던 중, 이준은 갑작스럽게 바짓가랑이가 찢어지는 상황을 맞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이준은 "이게 왜 터졌지?"라며 놀라워했지만, 곧바로 제작진을 향해 "모자이크 처리 부탁드린다"고 능청스럽게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션을 향한 열정은 바지가 찢어진 상황에서도 빛났다. 첫 도전에서 실패하자, 멤버들은 팀의 에이스인 이준의 구간을 늘리자는 전략을 세웠다.
이준은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력 질주하며 미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바지 찢어져도 이준은 열정 가득", "프로정신 대단하다", "모자이크 요청마저 웃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준의 유쾌한 모습에 호응을 보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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