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 울진 편에서 눈치 플레이를 발휘하며 활약을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북 울진에서 '대게 맛있다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울진 대게를 걸고 고군분투했다.
이날 멤버들은 '화사한 팀'(김종민, 딘딘, 유선호)과 '칙칙한 팀'(문세윤, 조세호, 이준)으로 나뉘어 미션에 도전했다. 사자성어 맞히기, 절대 음감, 스카이레일 낱말 퀴즈 등 난이도 높은 과제를 수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유선호는 화사한 팀에서 딘딘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눈치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참참참 게임에서 딘딘이 "이번엔 오른쪽으로 올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자, 유선호는 이를 믿고 선택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선호는 "형 말이 맞았다"며 딘딘을 향한 신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13분 초과로 대게 7마리를 획득하며 울진의 별미를 만끽했다. 대게를 맛보던 중에도 멤버들은 "이 정도로 쉽게 대게를 먹다니, 후폭풍이 오는 거 아니야?"라며 제작진의 반전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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