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한승연이 TV조선 새 토크쇼 '미스터.리'의 서브 MC로 나선다.
TV조선은 지난 14일 "한승연이 '미스터.리'에 합류해 MC 이경규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미스터.리'는 한국 근현대사 속 주요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출연자 중 유일한 MZ세대인 한승연이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프로그램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승연은 "역사에 대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와 한승연의 진행을 돕는 패널로는 '김태현의 정치쇼'를 진행하는 김태현 변호사,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 정영진 평론가, 김재원 역사학자가 참여한다. 또한, 매회 주제에 맞는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스터.리'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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