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가 지난 14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주 새롭게 공개된 작품 중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파헤치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환자의 상태를 단 10초 만에 파악하는 천재 의사 요한과, 환자의 감정까지 고려하는 레지던트 2년 차 시영이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커넥션’, ‘아는 와이프’, 영화 ‘명당’ 등에서 활약한 지성이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이자 촉망받는 의사 요한 역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한 이세영이 병원 이사장의 장녀이자 레지던트 2년 차 시영 역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환자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의사들의 헌신과 도전을 담아낸다. 통증이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감동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