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운동선수를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문구와 함께 돌잔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돌상 위에는 야구공, 농구공, 축구공, 테니스공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돌잔치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초호화 5성급 호텔에서 열린 만큼, 행사 규모와 분위기 역시 화려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보랏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정갈한 올림머리를 연출하며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제일 고생한 남편”이라는 글을 남겨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의 가족 사진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은퇴 후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지난해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다.